C형 간염바이러스는 국내 인구1% 정도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주사나 문신 등으로 피부나 점막에 상처를 주게 될 경우 전염될 수 있으며, 수혈,오염된 혈액제제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직감염도 가능한 전파 경로이기는 하지만 그리 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간기능 검사에서 발견되는 수가 많습니다. C형 간염바이러스 만성화율은 무려 70-80%로 대단히 높고, 이 중 30-40%가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주사바늘이나 관련기구,손톱깍기,면도기같은 개인 세면도구는 함께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C형 간염 치료법도 한방에서는 간의 면역력과, 해독 능력을 강화시켜주면서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약제를 사용하며 아울러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금주 등을 겸하셔야 합니다. 간신환을 복용하여 효과를 본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개인의 면역력과 고치려고 하는 의지에 따라서 치료 기간의 차이도 크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